여름 후쿠오카 여행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부산에서 배를 타고 가는 여정이었다.배를 타고 가는 여행은 비행기를 타고 갈때보다 시간은 더 걸리지만 나름의 장점이 있다.웬만한 여행은 많이 해보았고 나이도 드니 이제는 빨리빨리보다는 느긋하게 여유롭게상황을 즐기면서 관조할수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비행기여행은 도착시간은 빠르지만 좌석에서 꼼짝할수없어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배여행은 항해 내내 배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닐수있어 갇힌 느낌은 적고 자유롭다.음식 반입도 가능하고 자유로운곳에서 먹을수 있다. 부산항은 새로 건설되어 쾌적하고 잘 꾸며져있으나 아직 여러가지가 부족해보였다.부산항 내에 식당이 부족해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고 쇼핑할만한 곳도 없었다.면세점은 준비중이라 한다. 배 안은 3층은 제반 시설들이 있고 4,..
오이타 종합문화센터 이번 일본 여행은 일본의 새로운 발견이었다. 오이타 방문 오이타 종합문화센터- 건축의 일부를 나무로 전통 짜맞추기 기법으로 인테리어 한 건물이 인상깊었다 1층 로비는 천정 고를 높게하고 유리벽으로 만들어 나무를 심어 시원하였다 실내의 나무심기는 나도 언젠가는 꼭 해보고싶은 풍경이다 나중에 건물을 지으면 내부에 저런 나무 한그루 꼭 심고싶다 오이타종합문화센터와 다리로 이어진 오이타현대미술관 1층 로비는 네델란드 달걀공예모양의 거대한 움직이는 조형물이 여러개 설치되어있고 중간중간 문화상품들을 판매하고있다 손으로 건드리면 팽이처럼 움직이다가 오뚜기처럼 제자리에 선다 골판지로 만든 상상의 동물조형 건물 옥상 또한 나무 짜맞춤 으로 타원형 부분천정을 만들고 유리 벽 안쪽에 조형물들을 설치하였는..
밀라노 여정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공연을 위해 밀라노 가는길 환승을 위해 아부다비공항 도착 아부다비 공항 낙타초콜렛 ㅡ우리는 앗 메르스초콜렛이다 하고 소리침 낙타들이 귀엽다 음악연습-밀라노의 어느 지하연습실에서 지휘 정금련, 연출 장수동, 오르페오 김정미, 에우리디체 이효진, 아모레 장신권 아모레 지휘자 오르페오 에우리디체 연출 오텔로 포스터 공연이 끝나고 스칼라극장에서 오페라 오텔로를 보러가다 오텔로를 보기위해 스칼라극장옆 카페 베르디에서 기다리는중 이태리뿐 아니라 유럽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오텔로 티켓을 어렵게 구해 스칼라극장 4층에 자리잡았다 4층에서 내려다본 오케스트라박스와 비싼 좌석들 스칼라극장의 내부 웅장하고 아름답다 우리자리의 건너편에 자리잡은 우리 일행들 오페라 오텔로는 독일 연출..
시칠리아 트라파니 여행 큰 딸이 트라파니 야외극장에서 공연되는 리골레토 무대감독이어서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밀라노 공연 마치고 시칠리 트라파니로 갔다. 옥빛,에메랄드빛 지중해 바닷물에서 수영도 하고... 만나자 마자 침대에 누워 한컷 -너무너무 반가워 둘이 함께 먹은 첫 식사 명암이 교차되는 프라파니의 골목 골목 저 끝의 하늘과 맞닿은 바다가 보이고 과일가게에 들려 과일도 사고 커피그라니따 숙소로 가는길 숙소 베란다에서 보이는 바다 딸래미는 연습하러 극장에 가고 나혼자 해변을 거닐다 해변 풍경 배는 늘 설레이게 한다 또다른 감상으로 다가오는 밤바다 산호로 수놓아진 작품 섬이라서 산호로 만든 장신구가게가 많다 산호의 붉은 빛은 언제 봐도 아름답다 서로 길이 어긋날경우의 약속장소인 자전거 조형물 딸을 기다리..
오이타의 우사신궁 오이타의 우사신궁은 일본 3대 신궁입니다. 신궁은 일본천황의 안녕을 기리는 곳이죠. 일본천황이 우리나라 백제인의 후예라고하니 별 거부감없이 여행 코스에 넣었습니다. 우사신궁은 현란한 주홍색감 만 빼면 우리나라 사찰같은 느낌입니다. 신궁으로 들어가는 입구 신궁의 부속건물들도 전부 주황주황이다 염원을 적은 종이들 한국의 사찰들처럼 소원성취 나무패를 판다 신궁의 내부 박수를 세번치고 절을 하는 사람들 사람들이 제법 많이 찾더군요. 경치좋은 산중턱에 자리잡은 신궁까지 올라가서 궁앞에서 박수를 세번치고 합장을 하고 허리를 숙여 절을 합니다. 맨 아래의 사진은 신궁이 마주보고있는 경치입니다. 저렇게 아름다운 경치가 바라다보이는 곳에 신궁을 앉혔네요.
라오스여행 라오스는 아열대라 가을 겨울에 가는것이 적기라 합니다. 그러나 그 시기는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그 시기를 피해 갔어요. 그럼에도 한국인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아직은 저렴하면서 지구상에 몇 안남은 청정지역으로 전세계 많은 사람 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여서 그런것 같네요. 우리의 라오스 여행코스는 비안티엔ㅡ 방비엥 ㅡ르앙푸르앙 ㅡ비안티엔 이었어요. 우리가 도착한 4월16일의 비안티엔은 라오스 물축제의 마지막날이었어서 늦은 밤까지 거리는 젊은 축제열기로 가득했어요. 방비엥은 다양한 물놀이체험이 코스별로 준비되어 있었고 동굴튜빙ㅡ카약 ㅡ짚업 등 엑티비티한 놀이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강변 카페는 해먹을 설치해놓기도 해서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해먹에 올라타 그네를 타는 맛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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