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원작-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작곡-쥬세페 베르디 출연-비올레타(소프라노) 알프레도(테너) 플로라(비올레타의 친구 메조소프라노) 제르몽(알프레도의 아버지 바리톤) 안니나(비올레타의 하녀 소프라노) 가스통자작(알프레도의 친구 테너) 그 외 본격적인 오페라 소개를 하는 첫 작품은 쥬세페 베르디 작곡 라트라비아타-길위의여자-동백꽃여인-춘희입니다. 이작품이 일본에서는 여주인공의 상징인 동백꽃 여인 춘희(椿姬)로 명명되었고 해방 후 우리나라 최초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도 춘희라는 이름으로 공연이 되었죠. 요즘은 우리나라에서 공연되는 작품도 라트라비아타라고 합니다. 오페라가 르네상스시대에 탄생했고 그리스 신화를 텍스트로 출발했는데 베르디라고 하는 작곡가가 동시대의 이야기를 해야 시대..
스타펠리오 작곡/주세페 베르디대본/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초연/1850년 트리에스테 그란데 극장 등장인물 스타펠리오(T)/목사리나(S)/스타펠리오의 아내스탄커(Br)/리나의 아버지,백작라파엘레(T)/귀족요르그(B)/원로목사페데리코(T)/리나의 사촌도로테아(Ms)리나의 사촌 때와 장소19세기 초 오스트리아 잘츠바흐강변의 스탄커의 성과 주변 제1막 제1장-스탄커백작의 성 스탄커백작의 거실에서 스탄커,리나,도로테아,페데리코,라파엘레가 앉아서 원로목사 요르그가 읽고는 성경을 듣고있습니다그 때 여행을 떠났던 스타펠리오가 돌아옵니다. 사람들이 그를 반가이 맞습니다도로테아는 그에게 뱃사람이 몇 번 찾아왔었다고 말합니다스타펠리오는 그 말을 듣고 그 뱃사람은 발터인데 벌써 만났노라고 말합니다.스타펠리오가 발터에게서 들은..
루이자 밀러 작곡/쥬세페 베르디대본/살바토레 캄마라노 루이자 밀러는 그 동안의 베르디의 다른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서민극 오페라입니다루이자 밀러의 원작은 프리드리히 실러의 [간계와 사랑]입니다.루이자 밀러는 리골레토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아버지와 딸 단둘이 사는 곳에 신분을 숨긴 청년이 등장하는 설정입니다 때와 장소 17세기 티롤지방 등장인물 발터백작(Bs)/ 마을의 영주로돌포(카를로T) /백작의 아들페데리카(S) /콘트랄로발터의 조카,오스트라임백작부인부름(Bs) /발터의 집사밀러(B)/늙은 퇴역군인루이자(S)/밀러의 딸라우라(Ms)루이자 이웃의 동네처녀 제1막 사랑 제1장-밀러의 집 밀러의 딸 루이자의 생일입니다. 마을사람들이 루이자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루이자가 아버지 밀러와 등장하여 마을사람들에게 감사..
시몬보카네그라 원작/안토니오 가르시아 구티에레스의 [시몬 보카네그라] 대본/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 작곡 쥬세페 베르디 때와 장소 14세기 중엽 이탈리아 제노바와 그 부근 등장인물 시몬보카네그라(Br)-해적두목 나중에 총독이 됨 야코보 피에스코(B)-제노바의 귀족 파올로 알비아니(B)-금세공사 총독의 최측근이 됨 마리아 보카네그라(S)-시몬의 딸 아멜리아 그리말디 가브리엘레아도르노(T)-제노바의 귀족 작품 배경 베네치아의 실존인물 시몬 보카네그라의 반평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해적에서 제노바의 총독이 된 시몬은 파티 도중 자신의 최측근에게 독살당하는 역사적 파란만장한 인물입니다 시몬 보카네그라는 해적이지만 실은 제노바를 위해 항로를 개척하는 해상왕입니다 시몬은 귀족의 딸 마리아와 사랑을 하였지만 마리아의..
에르나니 대본 피아베 작곡 베르디 등장인물 에르나니(T)/아라곤 백작이었으나 지금은 산적두목 돈카를로(B)/스페인 국왕 돈 루이 고메즈 데 실바(Bs)/스페인 공작 돈나 엘비라(S)/실바의 조카이자 약혼녀 돈 리카르도(T)/국왕의 시종 이아고(Bs)/공작의 시종 조반나(S)/엘비라의 유모 때와 장소 1519년 피레네산맥과 스페인 제1막 산적 제1장 –피레네 산맥 속 산적들의 요새 에르나니는 귀족이었지만 아버지가 스페인 왕 카를로와의 전쟁에서 전사하자 산적이 됩니다. 산적두목 에르나니는 병사들을 규합해서 왕에게 저항하고 있습니다. 에르나니의 연인이었던 엘비라가 내일이면 강제로 실바와 결혼을 하는 날입니다. 에르나니가 슬퍼하자 그의 부하들이 엘비라를 납치하자고 권하고 에르나니도 엘비라를 납치하는데 동의합니다..
라트라비아타-춘희-길위의 여자 그러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었고 현재에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인 [라트라비아타]에 관하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원작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삼총사의 작가인 알렉산드르 뒤마의 아들 뒤마 피스의 소설 [동백꽃 여인]입니다. 그것을 일본에서 동백꽃 춘(椿) 계집 희(姬) [춘희]라고 의역한 것을 우리나라도 그대로 들여와 한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춘희]라는 이름으로 공연이 되었었습니다. 주인공 비올레타는 동백꽃을 자신의 상징으로 항상 가슴에 꽂고 등장합니다. 보통 흰 동백꽃을 꽂고 남성의 접근을 막기 위해서는 붉은 동백꽃을 꽂습니다. [라 트라비아타]는 길을 잘못든 여자,바른 길을 벗어난 여자 혹은 길위의 여자라는 의미입니다. 주인공 비올레타의 ..
아이다 작곡-쥬세페 베르디(1813-1901) 원작-오귀스트 마리에뜨(프랑스인으로 이집트 고고학자) 대본-까미유 뒤 로끌(프랑스어)/안토니오 기슬란쵸니(이태리어) 아이다는 베르디의 후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1869년의 스웨즈 운하의 개통을 계기로 이집트의 국왕 이스마일 파샤가 수도 카이로에 이탈리아 극장을 세워 운하의 개통식과 함께 극장에서 상연할 오페라를 베르디에게 의뢰하였습니다. 아이다의 소재는 그 당시 고대의 사원 제단 밑에 남녀의 해골이 발굴된 것을 보고 흥미를 느껴 작곡하게 되었습니다. 등장인물 아이다(소프라노)-에티오피아의 왕 아모나스로의 딸 이집트왕(베이스) 암네리스(메조소프라노)-이집트의 왕녀 아모나스로(바리톤)- 에티오피아의 왕 라다메스(테너)-이집트의 젊은 장군 람피스( 바리톤)-제사장..
롬바르디아인 원작/토마소 그로시 (제1차 십자군 롬바르디아인) 극본/테미스토클레 솔레라 작곡/주세페 베르디 오페라 롬바르디아인은 3월호에 소개했던 오페라 [나부코]의 성공에 힘입은 베르디가 그 다음에 작곡한 오페라입니다. 롬바르디아는 스칼라극장이 있는 밀라노의 州都이고 옛날에는 롬바르디아 공국이기도 했던 도시입니다. 롬바르디아를 상징하는 문장은 흰색바탕에 붉은 십자가문장은 11세기 제1차 십자군의 표식입니다. 그 십자가 문장은 현재까지도 스칼라극장의 상징 로고입니다. 밀라노시민들이 자신들이 살고있는 곳에 얼마나 자긍심을 가지고있고 스칼라극장을 알마나 사랑하고있는지 짐작이 가시죠. 페르디도 자신을 사랑하는 밀라노와 스칼라극장에 대한 보답을 [롬바르디아인]으로 닾고있습니다. 오페라 [롬바르디아인] 또한 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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