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만의 허기 ㅡ레온 드 빈터 우리나라에서 번역된 책들은 미국에 편중되어었는데 레온 드 빈터는 네델란드 작가이다. 그는 호프만의 허기를 통해서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분출하고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몰고가는가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네델란드 체코 대사 호프만은 늘 허기에 시달리고있다.호프만의 소년기ㅡ 나치 치하의 유태인소년 펠릭스는 부모에게 버림 받았다는 상실감을 안고 나치를 피해 숨어지내며 불안감을 달래려 책들을 읽는다 .펠릭스는 성장해 결혼도 하고 쌍둥이 딸도 얻는다.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면 지금의 행복은 꿈만 같다. 그러나 딸들을 잃고 호프만은 결핍과 상실감에 시달리며 늘 음식을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며 불면증에 시달린다. 그러다 프라하 관저 다락방에서 스피노자의 책을 발견하고 탐닉한다. 스피노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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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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