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에르나니
대본 피아베
작곡 베르디
등장인물
에르나니(T)/아라곤 백작이었으나 지금은 산적두목
돈카를로(B)/스페인 국왕
돈 루이 고메즈 데 실바(Bs)/스페인 공작
돈나 엘비라(S)/실바의 조카이자 약혼녀
돈 리카르도(T)/국왕의 시종
이아고(Bs)/공작의 시종
조반나(S)/엘비라의 유모
때
와 장소
1519년 피레네산맥과 스페인
제1막 산적
제1장 –피레네 산맥 속 산적들의 요새
에르나니는 귀족이었지만 아버지가 스페인 왕 카를로와의 전쟁에서 전사하자 산적이 됩니다.
산적두목 에르나니는 병사들을 규합해서 왕에게 저항하고 있습니다.
에르나니의 연인이었던 엘비라가 내일이면 강제로 실바와 결혼을 하는 날입니다.
에르나니가 슬퍼하자 그의 부하들이 엘비라를 납치하자고 권하고
에르나니도 엘비라를 납치하는데 동의합니다.
제2장 – 실바공작의 성 안 엘비라의 방
내일이면 원치않는 결혼을 해야 하는 엘비라는 괴롭습니다.
시녀들이 화려한 결혼장식물과 선물들을 가지고 들어옵니다.
엘비라는 어떤 보석도 에르나니와는 바꾸지못한다며 시녀들을 물리칩니다.
그때 스페인의 왕카를로가 엘비라의 방으로 들어옵니다.
카를로는 엘비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엘비라가 거절하자 카를로는 강제로 엘비라를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그때 비밀 문이 열리면서 에르나니가 들어옵니다.에르나니는 카를로를 막아섭니다.
세사람이 소란스럽게 자신의 입장을 노래할 때 실바가 들어옵니다.결혼전날 신성한 신부의 방에 다른 남자가 둘이나 있는 장면을 보고 실바는 슬퍼합니다.
그는 기사들을 부르고 실바는 신부를 지키고자 두 남자에게 복수를 결심합니다.
실바가 두 남자를 끌어내려하지만 국왕의 시종이 나타나서 카를로가 국왕임이 밝혀집니다.
카를로는 실바의 충직함을 칭찬하고 에르나니에게는 떠나라고 명령합니다.
제2막 손님
-실바공작의 성 안 넓은 홀
실바와 엘비라의 결혼 피로연이 성대하게 열리고 있는 홀에 순례자가 등장합니다.
실바는 풍습대로 순례자에게 극진히 대접합니다.
그때 엘비라가 들어오고 실바는 엘비라에게 순례자를 소개합니다.
순례자는 두건을 벗으면서 결혼선물로 자신의 목을 바치겠으니 실바에게 자신의 목을 왕에게 갖다 바치라고 합니다. 엘비라는 에르나니를 나무라고 실바는 이 성 안의 모든 사람들은 모두 형제이니 자신이 에르나니를 보호하겠다고 약속하고 퇴장합니다.
엘비라와 에르나니 둘만 남게되고 에르나니는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엘비라는 비난합니다.
엘비라는 에르나니가 죽었다는 소문을 들었고 죽을 용기가 없었다고 사과합니다.
포옹하느 ㄴ두사람과 그장면을 목격하고 분노하는 실바. 그때 왕이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에르나니는 자신을 죽이라고 하지만 실바는 복수는 다음에 하겠다고 에르나니를 도망치게 합니다.
카를로가 들어와 실바에게 역적 에르나니가 오지 않았나 묻지만 실바는 부인합니다.
왕은 성을 뒤져 에르나니를 찾으라고 명령하고 부하들은 성안에 에르나니는 없다고 말하자 카를로는 에르나니 대신 엘비라를 인질로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실바느 왕에게 간청해보지만 왕의 명령을 따를수밖에 없어 엘비라는 왕궁으로 끌려갑니다.
제3막 자비
-아퀴스그라나에 있는 샤를마뉴 대제의 지하 무덤
카를로는 반역자들의 음노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리카르도와 함께 반역자들보다 먼저 지하묘지에 찾아옵니다. 카를로는 신성로마제국 황제를 뽑는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카르도는 나가고 카를로는 묘지뒤에 숨습니다.
반역자들이 모여듭니다.그 중에는 실바와 에르나니도 있습니다.
그들은 다 모이자 국왕을 시해할 사람을 뽑습니다. 에르나니가 뽑히고 실바는 그 복수의 기회를 자신에게 양보하라고 합니다.
거절하는 에르나니.
대포소리가 세 번 울리고 그 소리에 반역자들이 놀라자 카를로가 나타납니다.
카를로가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선출되었음을 알리고 남녀귀족들의 축하행렬이 들어옵니다.
카를로는 귀족은 목을 치고 평민은 가두라고 명령합니다
그때 에르나니가 나서며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자신도 귀족이었으니 죽음을 택하겠다고 말합니다. 이때 엘비라가 등장하여 자비를 베풀어달라며 선처를 호소합니다.
카를로는 샤를마뉴 대제의 무덤을 바라보며 덕을 베풀겠노라 노래합니다.
카를로는 모든 반역자를 사면하고 엘비라를 에르나니에게 조냅니다.
모든 사람들이 새 황제를 칭송하는데 실바는 복수를 다짐합니다.
제4막 가면
-돈조반니의 궁전
원래 에르나니의 궁이었던 이곳에서 엘비라와 에르나니의 결혼 피로연이 열리고있습니다.
무도회장에서 빠져나온 엘비라와 에르나니는 사랑의 이중창을 부릅니다. 그때 멀리서 뿔나팔 소리가 들려오자 에르나니는 놀라서 엘비라에게 약을 갖다 달라고 부탁합니다.
엘비라가 약을 가지러 나가자 가면을 쓴채 등장하는 실바. 전에 살려준 대가로 지금 에르나니의 죽음을 원하는 실바는 에르나니에게 단검과 독약을 내놓습니다. 그때 엘비라가 등장하여 눈물로 호소하지만 에르나니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칼로 자신의 가슴을 찌릅니다.같이 죽으려 하는 엘비라를 말리는 에르나니는 윌의 사랑은 영원히 살아있다고 말하고 숨을 거둡니다.
일베라는 떨어진 칼을 주어 자신의 가슴을 찌릅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오텔로
- 한남동
- 일본여행
- 돈호세
- 사진전
- 비제
- 시칠리
- 창작오페라
- 장수동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소설
- 한국오페라
- 자연장
- 서울대병원
- DDP
- 베르디
- 모짜르트
- 천연염색
- 조각보
- 지중해
- 오페라
- 세익스피어
- 장누리
- 리골레토
- 오방색
- 트라파니
- 뇌경색
- 대림미술관
- 푸치니
- 오르페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